1미터의 줄에 묶여 방치되다시피 살고 있던 웰시코기.
웰시코기의 주인분이 이전에도 강아지를 키우다 ㄱㄵ에 판적이 있었는데
이를 불안하게 여긴 구조자분께서 주인분을 설득하여 웰시코기를 구조하였습니다.
저는 이 아이를 임시보호하다 그대로 입양하였습니다.
구조당시 입질이 있어서 입마개를 했었는데
우리집에 오면서 입질은 자연스레 사라지고
큰애랑 잘 놀았어요 ^^
행복해 보이는 궁딩이❤️
1미터의 세상에서 우주만큼 넓게 살라고 이름을 우주로 지어줬어요! 벌써 우리집에 온지 약3년이 됐네요!
똥꼬발랄한 우주는 1미터의 줄에서 어떻게 생활했지?싶을만큼 드넓은 운동장을 시원하게 달리며 노는걸 좋아하는 강아지랍니다
가끔 우주의 체력이 감당이 안될때도 있지만 사랑스러운 우주의 미소를 보면 되려 제가 행복해지더라구요!
힘든 생활을 해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처음부터 낙천적인 성격인건지 항상 제곁에 착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사랑스러운 우주❤️
달리기 좋아하는 우리 우주와 함께 산을 타며 씨앗을 뿌리고 싶어요!
1미터의 줄에 묶여 아무것도 할수 없었던 우리 우주가 환경에 좋은 일을 하는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
이글을 보는 모든 분들께 행복이 깃들길 바라며…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1미터의 세상에서 우주로.”의 3개의 댓글
우주의 똥꼬발랄함을 산타독에서 보여줘!!
우주야
1미터가 아니라 1광년을 달려봐
너의 이름처럼:)
산타독 함께 하자!
우주 표정이 밝아진거 같아 좋네요
1m 에서 본 세상과 우주의 세상을 느끼게 해주셨네요
앞으로 해피해피하게 살자 우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