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유일한 ‘별’

평택시 보호소에 들어온 작은 아이 안락사 직전에 구조되어 제 가족이 되었습니다. 하늘의 별이 될 뻔 한 내 강아지는 지금 내 유일한 '김별' 이 되었습니다

공고번호로 불러지던 작은 강아지

Screenshot_20210331-17540520230719_16310620230810_121951평택시 보호소에 유기되었던 아이는 심한 피부병으로 인해 입양문의조차 없던 아이였습니다 공고를 본 2주동안 고민을 하다 연락만 해보자 했는데 다음날 안락사라고 하여 바로 데려왔습니다.

데리고온 첫날부터 자는 모습이에요..20210512_032645

제 집 마냥 이렇게 자는 김별입니다..

 

 

추정나이 3개월밖에 안된 아이가 왜 버려졌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집에 온 첫날부터 사람에게 안겨자는 아이는 지금 활발 그 자체인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 같이 여행도 다니고 제주도도 다니고 산타독 봉사도 다니고 같이 즐겁게 여행다니는 댕댕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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